병을 고칠 기술이 완성돼도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영화 엘리시움은 이 질문을 우주도시와 버려진 지구의 대비로 보여줍니다. 닐 블롬캠프 감독의 2013년 작품으로, 맷 데이먼이 연기한 노동자 맥스의 생존기가 계급과 의료 접근성의 문제로 확장됩니다. 화려한 미래 기술보다 그 기술의 이용 자격을 결정하는 사회의 모습이 더 서늘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스포일러 안내이 글에는 주요 사건과 마지막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줄거리와 함께 맥스의 선택이 갖는 의미, 작품이 남기는 질문을 살펴봅니다.2154년, 하늘 위 낙원과 지상의 노동자2154년의 지구는 환경오염과 인구 과밀로 황폐해졌습니다. 부유층은 깨끗한 공기와 풍요로운 주거 환경을 갖춘 우주 거주지 엘리시움으로 떠났고, 남겨진 사람들은 열악한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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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