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을 나오면서 "재밌었다"는 말이 입 끝에서 맴돌다가 그냥 삼켜버린 적이 있습니다. 귀공자가 딱 그랬습니다. 킬러 캐릭터의 유쾌함에 웃다가, 극 중 마르코가 처한 현실이 실제 코피노 문제와 겹쳐 보이는 순간 뭔가 찜찜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화가 과연 무거운 사회 이슈를 제대로 다뤘는지, 아니면 그냥 소비하고 끝낸 건지 — 그 질문을 붙들고 이 글을 씁니다.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었다고 생각하니, 인간애의 실종이 느껴 집니다. 절대로 이러한 일이 발생되어서도 설계하여서도 안됨을 인지하여야 할것 입니다 코피노 문제, 영화는 얼마나 진지하게 다뤘나코피노(Kopino)란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서 코피노란 Korean과 Filipin..
한국/스릴러
2026. 7. 29.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