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피를 탐하는 신도들과 몸에 거대한 뱀 문신을 새긴 법사, 100년 동안 부활을 기다려온 폐쇄적인 마을이 있습니다. 영화 삼악도는 일제강점기에 생겨난 가상의 사이비 종교 ‘삼선도’가 현재까지 살아남았다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미스터리 오컬트 공포물입니다. 탐사 프로그램 PD와 일본인 기자가 사라진 종교의 흔적을 따라 외딴 마을로 들어가면서 봉인된 피의 예언과 마주하게 됩니다. 사라지지 않은 사이비 종교 삼선도영화 속 삼선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교주 사토 준이치가 조선의 산골 마을에서 만든 사이비 종교입니다. 음양사 출신인 준이치는 자신이 영적인 존재와 소통할 수 있으며 뱀의 기운을 받은 특별한 인간이라고 주장하면서 신도들에게 숭배받습니다.삼선도는 덕산 일대에 성지를 세우고 사람들을 지배했지만 광복을 ..
한국/공포
2026. 8. 27.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