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고편 첫 장면을 봤을 때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단순한 마동석 액션 영화라고 가볍게 틀었다가,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이 이어진다는 걸 확인하는 순간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대지진 이후의 세계, 파충류 돌연변이, 미친 과학자까지 — 예고편 하나에 이 정도 정보가 압축돼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직접 예고편을 여러 번 돌려보면서 장면 하나하나를 뜯어봤고,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생겼습니다.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이어지는 세계관제가 직접 예고편을 멈춰가며 확인해봤는데, 시작 30초 안에 두 개의 상반된 장면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대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진 도시 폐허, 그리고 바로 다음 컷에서 군인들이 차를 타고 멀쩡히 순찰하는 장면입니다. 처음엔 편집 실수인가 싶었는데, 이건 의도적인 시간 간격 표현이..
한국/영화
2026. 7. 29. 12:32